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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혹의 기술
    리뷰 2019. 8. 11. 12:04
     


    이 책도 읽고보니 나름대로 자기계발도서라고 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유혹하는 기술에 대한 자기계발이니까말이다.

    이 책은 원래는 "유혹의 기술"이라는 책을 사려다가 책 평가가 너무 길고 지루하다란 평가가 많아서
    이 책을 대신해서 사게 되었다.

    한달전에 샀는데 다른책 보다가 이제와서야 보게 되었는데 책이 얇고 글씨크기가 커서 하루만에 다 보았다.


    이런 부류의 책은 역시라라고 할까, 실망스럽다.
    XX추천도서라고 해서 샀는데 기대에 부흥하지는 못했다.

    모르고 있던 여자에 대한 심리학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샀는데 그런것보다는 대체로 통용돼는 일반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굳이 상대방이 여자가 아니라도 사람들을 상대할 때 좋은 자기이미지와 행동말이다.

    그래도 책의 몇 부분의 내용에 대해서는 놀랐던게 나는 싫어하는 행동이지만, 여자를 잘 유혹하는 친구들의 말이나 행동이 책에서 나와서 놀라워하기도 했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1. 착하고 성실하기만 한 남자는 재미가 없다.
    2. 옷 복장은 패셔너블하지 않아도 때와 장소에 맞게 깔끔하게 입어라
    3. 상대방 여성에 맞춰서 칭찬을 해라.(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에게 칭찬하는 것은 독)
    4. 꿈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5.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이고 유머러스해라
    6. 신세한탄은 절대 금물, 약한 모습이란 말이 아닌 행동
    7. 자신의 존재를 통해 상대방이 얻는 이점에 대해 간접적으로 PR하라

    나열한 정도가 생각이 난다.
    읽다보면 이것은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것보다는 사교적인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꺼 같다.

    밝고 활기찬 사교적인 사람은 어디에서나 인기이지 않은가

    인상적이었던 한 구절은 신데렐라컴플렉스(맞나?)는 대부분의 여성이 갖고 있는데 백마 탄 왕자님을 모두 기다리지만
    그 백마 탄 왕자님이 무조건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남자이길 바라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여자를 웃게 만들어주고 미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백마탄 왕자가 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내 꿈이나 미래에 대해서 애기하지 않는다. 친한 친구들에게는 술 마쉬면서 종종 애기하지만 연애에 있어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가끔 사기를 친다는 느낌이 들어서인데
    여자를 잘 유혹하는 친구는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엄청나게 잘하는데 그런 점에 많은 이성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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