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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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관심이 많아진 나이 서른이 된 유부남의 주거 이야기.인테리어 2019. 8. 9. 22:10
나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다. 기억은 안 나지만 청주의 한 개인주택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양촌리 한림농원에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던 집에서 살았다. 그러다가 사직동의 2층 양옥집에서 5~8년을 산것 같다. 그리고 분평동의 아파트로 이사와서 10년을 살았다. * 개인주택, 기와집 어릴 때 살았던 시골이다. 지방 시골이라 역시 로드뷰가 안 된다. 기와집이었는데 푸세식 화장실이 힘들었고 연탄하고 아궁이 굴로 겨울을 보내곤 했다. * 개인주택, 2층 양옥집 유년기의 기억이 남아있는 사직동 양옥집, 아마 대략 이쯤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도 로드뷰가 안된다. 청주의 터미널이 사직동에 있을 때만 하더라도 상당한 번화가였는데 지금은 허름한 동네가 되어 버렸다. 2층 양옥집이라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오르는게 너무 좋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