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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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전 청주 야경 및 드라이브 코스여행 2019. 8. 10. 00:53
오늘 천안, 대전, 청주에서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할 만한 곳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이제 점점 레파토리가 떨어져 가고 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려고 해도 이제 너무 많이 간 곳이라서 지겨운 느낌이 든다. 야경 하나 보려고 드라이브 조금 하려고 너무 멀리 가는 것은 힘들어서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를 찾아보고 있다. 가뜩이나 더워진 여름에는 선선한 밤시간에 드라이브를 하는 곳이 좋다. 그리고, 드라이브긴 하지만 가서 볼 것이 조금 있는 곳이 좋다. 내 경험상 좋은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충청도, 대전 드라이브 코스이다. 천안, 대전, 청주에서 출발해서 가볼만한 곳으로 적었으며 가로에는 가까운 지역을 써놓았다. 흑성산 천안 삼거리 공원 호수공원 대청댐 청주 활공장 청주 우암산 식장산 1. 흑성산 천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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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산 활공장여행 2019. 8. 10. 00:53
"청주 활공장"은 청주에서 사는 사람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사실상 활공장에 갈 일이 별로 없거니와 외곽 지역이라고 올라가는 길이 좋지 않아서 가기가 별로 안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활공장에 왜 가느랴고 한다면, 활공을 할만큼 높은 곳에 탁 트인 곳이라서 낮에 가면 탁 트인 전경을 구경할 수 있고 밤에는 야경을 구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에서는 우암산을 제외하면 이 곳밖에 야경을 볼 곳이 없어서 그렇다.(내가 알기론 그렇다.) 오랜만에 밤이 아닌 낮에 날씨가 좋을 때 가보니 청주 근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난 그런적이 없지만 가면 늘 연인들이 많이 오곤 한다. 위치는 이전 글 참조 : http://atin.tistory.com/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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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여행 2019. 8. 10. 00:52
숙소는 대만을 오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다. 호텔자바라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는데 전 세계의 호텔을 예약 할 수 있고 서비스 되는 정보도 상당히 많다 (http://www.hoteljava.co.kr/) "로얄캐슬"이라는 호텔을 예약했는데 외국의 호텔이란 것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지만, 내가 기대한 것은 5성급 호텔이고, "로얄캐슬"은 일반적인 호텔이였고 시설은 깔끔하고 서비스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놀라운 것은 로비의 나이 드신 한 직원분께서 4개 국어를 하시는 실력을 보여주셨다. 숙소를 찾고, 여행의 최대 기쁨이자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지만 싸지 않은 음식들 시켰다가 매우 큰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ㅋ 최대한 조심스럽게 한국 음식하고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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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1여행 2019. 8. 10. 00:52
학생이였던 08년도 때 대만에서 열리는 학회에 가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평생 외국에 가본 적이라고는 없는 내게는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되는 일이였다. 다만 안타깝게도 외국 학회는 중국, 대만만 가게 되어서 안타까웠다. 호주나 유럽, 미국에서 학회가 열리면 안되는가 대만에 있던 기간은 3~4일에 불과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한다. 대만은 중국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역사적으로 원래 그러할 수 밖에 없지만 중국에 갔을 때와 거의 흡사한 느낌이였다. 조금 더 세려된 중국의 느낌이랄까. 잠깐 중국, 홍콩, 대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역사 이야기를 하겠다. 홍콩은 아편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이 난징조약을 통해서 1897년부터 1997년까지 100년동안 쓰기로 한 땅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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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야경여행 2019. 8. 10. 00:52
청주에서 야경을 보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 1. 우암산 우암산은 청주 시내쪽에서나 청주대학교 뒷편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그냥 가기에는 조금 힘들고 차를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대체로 청주의 야경을 보려면 다 이 우암산에서 와서 보게 된다. 날씨가 좋을 때는 차를 타고 청주 박물관 방향으로 가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다. 2. 청주 활공장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청주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는데 그 이유는 길이 험하고 차가 없이 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밤이 아닌 낮에야 시간 넉넉히 잡고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외각에 있고 도로도 아직 깔끔하게 포장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주 가지는 않는다. 한번은 겨울에 이곳에 올라가려다가 눈길에 차가 못..